[이슈폴폴] 여론조사로 풀어 보는 정치…8월 셋째주 민심은?
■ 방송 :
■ 진행 : 조서연 앵커
■ 출연 :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
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, 입니다.
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번 주 발표된 대선관련 여론조사 분석해보겠습니다.
4개 조사기관의 합동으로 조사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살펴보겠습니다. 입니다. 지난주에 비해 이재명 지사는 상승, 윤석열 전 총장은 유지, 이낙연 전 대표는 하락했습니다.
다음은 MBC의뢰로 코리아리서치에서 조사한 대선주자 선호도입니다. 한 달 전인 직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이재명 지사 상승, 윤석열 전 총장 소폭 하락, 이낙연 전 대표는 하락했습니다. 이 두 결과, 비교 부탁드립니다.
이번 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사실상 국민의힘과의 합당 불가를 선언했습니다. 아직 안 대표가 대권도전 선언을 하진 않았지만 앞으로 안철수 대표의 지지율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
이번엔 여야 진영별 후보 적합도 살펴볼 텐데요, 먼저 진보진영 후보들입니다. 2주 전 직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이재명 지사는 3%p 하락, 다른 후보들은 1%p 내외의 등락폭을 보이고 있는데요. 최근 민주당 경선 레이스의 뇌관으로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인선 문제가 떠올랐습니다. 네거티브 경선 양상이 지지도에 큰 도움이 안 된다고 하셨잖아요. 이 사안에 대한 공방은 여권 지지자들이 네거티브로 인식할까요?
민주당 후보들 사이에서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의 이름이 눈에 띕니다. 정의당 대권 후보들이 거대 양당 후보들과의 경쟁에서 주목받았던 과거와는 조금 분위기가 다른 것 같은데요, 어떻게 보십니까?
이번에는 보수야권 대선 후보 적합도 보겠습니다. 윤석열 전 총장이 여전히 선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.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와 원희룡 전 지사의 녹취록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데요, 의도치 않게 이 공방의 중심에 선 윤석열 전 총장, 최근의 지지율 하락세를 딛고 지지층이 결집할 계기가 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.
이번에는 여야 유력 후보들의 대선 가상대결 결과 보겠습니다. 두 개의 조사 결과를 비교해 볼 텐데요. 4개 조사 기관의 가상 양자대결 결과입니다. 이재명 지사, 윤석열 전 총장의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고, 이낙연 전 대표와 윤석열 전 총장은 지난주에 비해 윤석열 전 총장이 4%p 급상승하면서 1%p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?
이번에는 코리아리서치의 양자대결 조사입니다. 이재명, 윤석열 두 명의 대결은 이재명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데요, 이낙연, 윤석열 후보의 대결은 NBS의 결과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. 두 조사 결과 모두 100% 전화면접 조사고요, 코리아리서치는 저희가 매주 분석하고 있는 4개 조사기관에 포함된 곳이기도 하거든요?
마지막으로 지지여부와는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 같은지, 당선 가능성을 물어봤습니다. 표면상으로는 대선후보 적합도와 크게 차이가 나 보이지는 않는데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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